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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신형직 재무위원장|명대변인으로 꼽힌 성실파

    3선으로 당무위원과 아울러 국회상임위원장을 차지한 기린아. 정치학이 전공(서울대문리대정치과졸업)이나 경제지에 논문을 실을 정도로 경제문제에 열의가 있다. 7대선거에서는 야당거물 서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3.16 00:00

  • 최인욱 형을 조 함

    최 형이 돌아가셨다는 부음을 전화로 받고 수화기를 쥔 채 한동안 입을 열 수 없었습니다. 월 여전 고려병원에 재 입원했을 때 뵌 뒤 댁에 나와 차도가 있다고 전문하였으므로 다소 마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4.14 00:00

  • 낭산 김준연 선생의 서거를 애도함

    낭산 김준연 선생이 서거하셨다. 어떤 의미에서 「한 시대」를 대표하던 거인이 이 세상을 떠나신 것이다. 인간은 누구나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지만 낭산 선생의 경우는 그 만년에 있어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1.05 00:00

  • 내무부차관 정상천씨

    지난 6월 치안국장에서 강원도지사로 승진한 정상천씨(40)는 반년만에 내무차관으로 또다시 승진한 행은아. 부산대 법과출신으로 고시 양과를 「패스」한 수재이며 치안국정보과장·서울시경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14 00:00

  • 최연소의원 됐던 4선 전휴상 농림위원장

    공화당 안의 6명밖에 안 되는 4선 의원 중의 한사람. 7대 전반에 이어 두 번째 농림위원장이 됐다. 고대 졸업 후 곧장 고향인 진안에 내려가서 4H구락부를 지도한 것이 계기가 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7.29 00:00

  • 공화당직 새 얼굴의 설계-신임소감과 프로필

    신형식 대변인은 임명통지를 받고 첫 번째로 영주선거구에 내려가 있는 김창식 전 임대변인에게 전화를 걸었다. 『추천해줘서 감사합니다고 천거한 이상 내버려두지 말고 앞으로의 일도 보살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6.10 00:00

  • (2)

    연고지 나눠 대결|자금·조직서도 팽팽 2선의 이정석씨(공화)와 4선의 이충환씨가 대결하는 곳. 이정석씨는 음성(유권자 5만2천), 이충환씨는 진천(3만6천) 출신으로서 연고지를 나

    중앙일보

    1971.05.13 00:00

  • 맹호사단장 윤 필 용 소장

    주월 맹호사단장으로 임명된 윤필용소장은 육사8기생, 지난1월1일자로 동기중에서 제일 앞서 2성장군으로 진급했다. 경북청도출신, 당년 41세인 윤소장은 5·16혁명의 주체로서 최고회

    중앙일보

    1968.10.11 00:00

  • 회갑땐 「백록집」 내자더니…

    출근을 하려고 신발을 신는데 전화 「벨」이 울렸다. -지훈이 세상을 떠났다! 그것을 알리는 박형의 음성도 띨렸다. 지훈이 세상을 떠나다니-믿어지지 않았다. 댁에 전화를 걸었다.틀림

    중앙일보

    1968.05.18 00:00

  • 고정관념을 헤쳐본다(2)|1등 신랑감|몰상식한 상식|주례사치고 ˝2등˝ 없더라

    『신랑×군으로 말하면 좋은 가정 훌륭한 부모 밑에서 자라 국민학교와 A중·고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A대학에서 ××학을 전공, 여기에 만족치 않고 ×국에 유학하여 MA를 획득한

    중앙일보

    1966.07.07 00:00

  • (1)우리와 민속문화를 찾아서

    내 것, 내 민족의 것에 대한 관심이 한창 높아가고 있다. 민족주체를 찾으려는 움직임이다. 그러나 사람들은 흔히 끊어진 왕조에서 혹은 고매한 유학자의 가르침 속에서만 그것을 찾으

    중앙일보

    1965.09.23 00:00